인류건강과 생명연장을 목적으로 하는 한국원격진료협회 창립총회가 지난 11일 보건복지부, 학계 등 보건.의료계 인사, 제약회사 및 의료기기회사 관련자 등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J.W.Marriott Hotel에서 개최되었다.
초대회장에는 1999년까지 WHO 서태평양지역 사무처장을 역임한 한상태(73) 박사가 추대되었으며, 부회장은 문옥륜(서울대 보건대학원장). 채영문(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김명환(유에스 헬스케어의료원장)박사, 감사에는 최병수(대한산업보건협회 부회장). 심운택(전 충남대학교 의과대학학장)씨가 선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카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과 여의도성모병원 행사장을 연계한 의료진간의 실 영상 conference시범을 선보였다.
한국원격진료협회(Korea Telemedicine Association)는 미국원격진료협회, Global Federati on of Telemedicine Organization(유엔산하기구 추진 중) 등과 유대를 돈독히 함은 물론 미국 유명 의과대학병원과도 원격진료시스템을 통한 각종의 의료정보 및 신속한 진료, 치료, 수술, 운영교육에 필요한 정보를 국내의 의료진과 병원(회원)에 연계하는 안내업무도 제공한다.
문의전화 02)586-6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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