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아, 상해 프랜차이즈 관련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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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아, 상해 프랜차이즈 관련 해명
  • 승인 2006.10.2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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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의 중의사 등록은 사실 무근”

“국내 한의사가 최초로 중의사로 등록됐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회사측이 밝혀왔다.
최근 한의사통신망과 중의협회 홈페이지 등에 “K 한의대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모 한의사가 ‘상해 함소아’ 주의문진부에서 중의과목 의사(중의사)로 등록해 엄청난 파문이 예상된다”고 게재된 것과 관련해 함소아측 관계자는 “제도상 중의대를 다시 다니기 이전에는 불가능한 것 아니냐”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함소아가 중국에 진출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준비한 것은 사실이지만 상해 함소아는 정식으로 오픈을 한 상태가 아니다”라며 “이 한의사 역시 진료 보다는 교육을 위해 파견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임시진료허가증’을 발급받으면 6개월간 진료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아직 신청도 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상해 함소아는 프랜차이즈로 운영되지만 중국의 의료제도를 따르며, 관련 한의사는 의료기관의 운영에서 환자진료 시스템까지 국내 방식을 현지인에게 교육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민족의학신문 이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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