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석 의원, 심평원도 정기 평가해 투명성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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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석 의원, 심평원도 정기 평가해 투명성 높여야
  • 승인 2006.10.2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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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석 의원(민주당)은 25일 있은 심평원 국정감사에서 “심평원은 매년 약 7만여 의료기관으로부터 8억건, 25조원에 달하는 진료비 청구서를 심사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심사가 제대로 수행됐는지 여부를 평가하는 객관적인 기준이 없다”고 지적하고 “2005년 기획예산처가 실시한 고객만족도조사에서는 최하위 점수를 받았으며, 의료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심평원 심사의 공정성에 대한 불신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심평원도 업무평가단을 구성, 정기적인 업무평가를 통해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장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민족의학신문 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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