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경우도 땀구멍을 통해 흡입한 산소가 직접 모세혈관에 있는 혈액과 상호작용을 하는데 이는 전체 호흡의 약 0.6% 정도에 해당한다.
참고로 호흡기관이 없는 하등동물은 100% 피부호흡에 의존하는 데 비해, 아가미나 폐를 가진 동물에서는 그 역할이 적은데 개구리의 경우 전체 호흡량의 30~50%(동면 중에는 75%), 뱀장어는 30%, 비둘기는 1% 정도 피부호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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