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소아과학회 정기총회·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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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소아과학회 정기총회·학술대회
  • 승인 2005.12.0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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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용 회장 유임

“바른 한방소아과학 선도 역할 강화.”
대한한방소아과학회(회장 이진용·경희대 한의대)는 지난 4일 한의협 회관에서 제26차 정기총회를 열어 16대 회장에 이진용 현 회장을 유임키로 하고 2006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진용 회장은 “소아과학회는 내년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전문의제 정착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학회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 회장은 “로컬에서 소아전문한의원이 이슈화 되고 환자가 증가한 것, 한의사간 반목·질시의 대상이 되는 현상은 향후 전문의시대의 전조증상이라고 보여진다”라면서 “학회기금을 모아 회원들에게 돌아갈 수 있는 학술적 내용을 풍부히 하기 위해 임상특강을 다양화하는 등 소아과학회의 발전을 위한 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학회는 2006년도 사업계획으로 ▲국가고시(국시 향상을 위한 워크샵, 학습목표수정 작업 및 임상실습 중심 출제기준안 연구) ▲전문의(전문의 교육목표 지침서) ▲공통교과서 집필지원 등을 수립했다.

이날 열린 임상특강에서는 ▲소아 천식 외(정규만·전 경희대) ▲驚風과 癲癎의 상관성(김덕곤·경희대) ▲소아의 만성 부비동염과 재발성 삼출성 중이염의 한방치료(박은정·원광대) ▲成長, 夜尿症, 言語障碍, 아토피피부염(이진용·경희대) 등의 강연이 있었고, 학술대회에서는 절식요법이 2명의 비만 청소년의 체성분 변화에 미치는 영향(정선희·동의대)등 11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오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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