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보험위원 30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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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보험위원 30명 확대
  • 승인 2003.03.1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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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까지 공개모집, 보험 전문가 양성

지난 대의원 총회에서 결정된 보험관련 특별회비 5만원을 초석으로 올 한해 한방 건강보험 사업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안재규)는 8일 보험위원회 활동을 확대·개편하기 위해 보험위원을 30명 내외로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한방건강보험 업무가 전문화·다양화됨에 따라 현안 및 향후 건강보험 동향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방침으로 풀이된다.

한의협 보험위원회 산하로 구성될 위원회는 ▲보험정책위원회 ▲의료행위분류 및 상대가치개발위원회 ▲질병코드분류 및 진료지침개발위원회 등 세 분야로 각각 10명 내외로 구성될 예정이다.

선발된 보험위원들은 각종 연구보고서의 검토 및 정책개발, 각 지부별 보험관련 업무의 공동대책 수립 등 활발한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수 보험이사는 “한사람에게 집중되는 시스템보다는 보험전문가를 집단 양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것”이라며 “확대된 만큼 보다 폭 넓은 보험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희망자는 신청서와 이력서를 작성해 한의협 학술보험국으로 우편, 팩스, 이메일(isom@chollian.net)로 지원하면 된다.

신청서 파일은 AKOM 통신 <건강보험>란 공지사항 및 자료실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양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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