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경 한의사, 미쉘 스틸 美 하원의원에 AAPI 봉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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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경 한의사, 미쉘 스틸 美 하원의원에 AAPI 봉사상 수상
  • 승인 2023.06.0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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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캘리포니아 지역 아시안에 수여…미국 한의대 강의 및 의료봉사 공로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미국 우리경희한의원 이우경 원장이 AAPI 봉사상을 수상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풀러튼의 우리경희한의원 이우경 원장이 지난달 25일 미쉘 스틸 미국 연방하원 의원에게 2023년 AAPI(Asian American and Pacific Islander community) 봉사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매년 각계의 추천을 받아서 시행되고 있는 이 상은 캘리포니아에서 활약하는 아시안 비즈니스 리더, 교육자, 의료인, 봉사자들을 선정해 치하하고 있다.

이우경 원장은 올해 선정된 12명의 수상자 중 한 명으로, 자생한방병원에서 대표원장으로서 진료 및 경영을 하다가 지난해 5월 풀러튼에 개인 한의원을 개원했다. 그동안 경희대 석, 박사학위를 발판으로 미국 내 다수 한의대에서의 강의했으며, 신문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했다. 동시에 캄튼에 있는 레스토낙 프리클리닉에서도 10년 넘게 지속적인 의료봉사를 해 왔다. 한미 특수교육 센터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하며 발달장애 및 자폐증 아동들에게 힘이 되어주었다.

이우경 원장은 “커뮤니티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미쉘 스틸 연방 하원의원에게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국과 미국에서 주위 가족, 친구, 사회로부터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받아왔으니 받은 것의 10%라도 돌려주자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앞으로 본업인 진료에 충실하면서도 의미가 있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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