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기금 한약 연구 및 한의약의 발전 위해 사용할 것”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실로암한의원 원외탕전실(일원한방)이 원광대학교 한방병원에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실로암한의원 원외탕전실은 2010년부터 운영하여 2021년에 현 위치인 전라북도 김제시로 확장이전 하였으며, 2016년부터 원광대학교 한방병원의 환제·고제 한약을 전문적으로 조제해오고 있다.
발전기금 전달식에 참여한 김동량 사장은 “원광대학교 한방병원의 개원 45주년을 맞이하여 뜻깊은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한의약의 안전한 조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광대학교 한방병원 이정한 병원장은 “실로암한의원 원외탕전실이 원외탕전 인증을 완료하며 우리기관의 환제·고제가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이번 발전기금은 한약 연구 및 한의약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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