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축제관광재단, 학술 및 자원봉사 부문 동의보감상 후보 모집
상태바
산청축제관광재단, 학술 및 자원봉사 부문 동의보감상 후보 모집
  • 승인 2023.05.24 1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기념으로 두 부문 모두 시상 예정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한의계를 위해 우수한 업적을 이룩한 사람을 선정하는 산청 ‘동의보감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기존에는 부문별로 격년제로 시상했으나 올해는 학술부문과 자원봉사부문 모두 시상할 예정이다.

산청축제관광재단은 ‘제19회 동의보감賞(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후보자 접수를 진행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동의보감상은 동의보감의 저자 의성 허준 선생의 업적을 후세에 전승하고 산청군이 전통 한방약초의 본고장임을 널리 알리며, 한의계를 위해 헌신한 사람을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에 부문별 격년제로 시상하던 동의보감상을 올해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행사 개최 기념으로 학술과 자원봉사 부문 모두 1인(또는 단체)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후보 자격은 추천 마감일 기준 생존해 있는 인사 또는 운영 중인 단체로 한의약 발전에 업적이 있는 한국인, 한국계 인사, 외국인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6월 23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산청한방약초축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재)산청축제관광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상은 오는 10월 6일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개막식 날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중요무형문화재 제109호 목조각장 박찬수 산청목아박물관 관장이 제작한 허준 동상이 수여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