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한의약 갱년기 교실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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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한의약 갱년기 교실 참가자 모집
  • 승인 2023.05.2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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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중년 여성 15명에 갱년기 증후군 검사 및 한의진료 지원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부여군이 갱년기를 겪고 있는 중년 여성의 건강관리를 위해 한의약 갱년기 교실을 운영한다.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한의약을 통한 갱년기 교실인 ‘2023년 한방으로 해결! 갱년기 뚝딱!’신청자를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만성질환 사전·사후 검사(공복 시 혈당, 체성분검사, 콜레스테롤 등) ▲갱년기 증후군 지식·태도·실천 수준 검사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한방진료(총명침시술, 갱년기 증후군 증상 완화 교육 ▲명상 및 기체조 ▲밴드를 이용한 웃음치료 ▲원예활동 ▲갱년기 증후군의 우울증 예방 교육(다사랑병원 정신건강 전문의) 등이다.

대상은 부여군 40~60세 중년 여성 중 갱년기 증후군 증상 완화의 방법과 한의약에 관심이 있는 주민 15명으로, QR코드로 사전검사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7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부여군 보건소 1층 건강교육실에서 운영한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중년 여성들의 한의약적 건강관리법을 통해 갱년기 증후군의 어려움을 즐겁고 슬기롭게 극복하고 인생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 궁금한 사항은 부여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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