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한의학과 등 전공연계봉사 ‘동의동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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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한의학과 등 전공연계봉사 ‘동의동락’ 실시
  • 승인 2023.05.0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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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9개 학과 동아리 학생 및 동의의료원 의료진 참여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동의대의 한의학과 등 9개 학과 학생들이 각기 전공을 살려 지역사회에 봉사를 나섰다.

동의대(총장 한수환)는 지난달 29일 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전공연계 봉사 활동인 제7회 동의동락(同意同樂) 프로젝트를 개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단(단장 조재균)이 주최하고 지역콜라보센터(소장 이민홍)와 동의의료원, 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한의학과를 비롯한 9개 학과의 전공동아리와 공연 동아리가 참여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봉사 활동을 펼쳤다.

한의학과와 동의의료원은 양‧한방 건강 상담을 비롯해 침 시술 등을 진행했다.

소방방재행정학과의 동아리 ‘합심’은 소화기 사용법 등의 안전 교육을 진행했고, 치위생학과 동아리 ‘Bong사랑’은 올바른 칫솔질 등의 구강 건강 교육을, 임상병리학과는 협압과 혈당 검사를 비롯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인간시스템디자인공학전공은 스마트폰 사용,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은 보이스피싱 예방, 레저스포츠학과는 홈트레이닝 교육을 진행했다. 외식경영학과는 에그타르트를 만들어 주민들에게 간식으로 제공했으며, 국제관광경영학과는 각 나라별 전통의상 체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콜라보센터 이민홍 소장은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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