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 극복 및 ·건강 관리법 등...27일까지 참가자 신청·접수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경남 산청군이 ‘갱년기 한의약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건강교실은 우울증, 골다공증, 안면홍조, 불면증, 어깨 결림 등 갱년기 호르몬 변화로 나타나는 증상을 치료하고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40대 이후 호르몬 변화로 나타나는 증상을 극복하고 대처하기 위해 한의사 한방진료 및 상담으로 갱년기를 능동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실시된다.
건강교실은 ▲갱년기 여성의 증상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 ▲한방 침 ▲한방 약선차 체험 ▲갱년기 건강관리 운동법 및 식이요법 등으로 구성됐다.
운영은 오는 5월 9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1회(화·목 중 선택) 산청군보건의료에서 진행된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갱년기 극복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갱년기 극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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