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시원, 2025년 상반기부터 간호조무사 국가시험 CBT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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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원, 2025년 상반기부터 간호조무사 국가시험 CBT 도입
  • 승인 2023.04.0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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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mjmedi@mjmedi.com


한의사 등 총 7개 시험에 이어 25년이면 13개 시험 컴퓨터로 시행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배현주, 이하 ‘국시원’)은 2025년도 상반기 부터 간호조무사 국가시험을 지필시험(PBT) 방식에서 컴퓨터시험(CBT)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3일 밝혔다.
 
간호조무사 국가시험은 시도에서 국시원으로 이관되어 2011년 상반기 첫 시행 이후 약 12년 만에 종이 시험 기반의 전통적인 시험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걸맞은 데스크톱 PC 기반의 컴퓨터시험(CBT)로 개편되었다. 

국시원은 이미 의사(2022년), 치과의사, 한의사, 요양보호사(상시), 1급 응급구조사(2023년) 등 5개 국가시험에 CBT 도입 전환을 마쳤다. 2024년은 조산사, 한약사 등 7개 국가시험을 추가하여 CBT로 시행 예정이며, 2025년 새롭게 도입하는 간호조무사 국가시험까지 포함하면 총 13개 시험이 CBT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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