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의사회, 당직한의사 역량 강화 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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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한의사회, 당직한의사 역량 강화 교육 개최
  • 승인 2023.03.08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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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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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별 대처 및 개별 실습 등 진행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지난 5일 서울 약령시에 위치한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제4차 당직한의사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선착순 사전 접수를 통한 40여 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의료법 및 요양병원 당직업무 전반 ▲서식관리(새미래요양병원 이성환 병원장) ▲요양병원 상황별 대처(플러스요양병원 남호문 병원장) ▲4교시 실습이론 및 개별실습(경희대한방병원 순환신경내과 권승원 부교수)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요양병원 당직 업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실제 사례를 전달하며 수강생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등 효율적인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핵심 위주의 강의가 이어졌다.

교육을 총괄한 남호문 서울시한의사회 법제/국제이사는 “초도교육을 시작으로 오늘까지 총 5차례의 강의를 진행하게 되는데 당직한의사 역량 강화 사업을 통해 당직 의료인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앞으로도 훌륭한 강사진 구축과 더불어 양질의 교육이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한의사회는 동국대학교일산한방병원과 당직한의사 역량 강화 교육의 질적 제고와 상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교육을 기점으로 약 3개월간의 재정비 기간을 거쳐 올해 6월부터 교육을 재개해 매달 정기적인 교육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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