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약침학회, 제3대 회장에 육태한 우석한의대 교수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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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약침학회, 제3대 회장에 육태한 우석한의대 교수 선출
  • 승인 2023.02.2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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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사)약침학회 및 대한약침학회 대의원총회…대한약침학회 의장 및 감사 재임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사단법인 약침학회의 신임회장으로 육태한 우석한의대 교수가 선출되었다. 또한 대한약침학회는 전태강 의장과 박진성·박사한 감사가 재임하게 되었다.

사단법인 약침학회와 대한약침학회는 지난 19일 대한한의사협회 5층 대강당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각각 개최하고 2023년 회계연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사)약침학회 제8회 대의원총회에서는 3대 회장으로 우석한의대 육태한 교수가 선출되었으며, 2대 강인정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육태한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학술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중심으로 약침학이 지금보다 더 성장할 수 있는 근거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명예회장으로 추대된 강인정 전 회장 역시 “명예회장으로 추대해주신 대의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약침학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사)약침학회는 국제학술 공동연구 기획, 학술지 발간, 약침학 교과서(영문판) 및 약침임상실습지침서 개정판 발간, 약침 발전사업 등의 사업계획과 2023년도 회계연도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어 개최된 대한약침학회 제31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전태강 의장과 박진성·박사한 감사가 다시 한 번 의장과 감사로 일하게 되었다. 이외에도 감사보고, 감사 전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당해연도 사업 계획 등의 안건이 다루어졌다.

대한약침학회 안병수 회장은 “2023년은 많은 한의사들이 약침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의사 약침 교육 강화, 산·학·연과 천연물 공동연구, 약침 제도화 방안 마련 연구 등의 계획과 (사)약침학회, AJ탕전원과 함께 약침의 우수성을 입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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