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한의사 등 전문의료인력팀 방문 진료 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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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한의사 등 전문의료인력팀 방문 진료 사업 운영
  • 승인 2023.02.2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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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경로당서 한의학적 건강관리교육 및 치매 인지 검사 등 실시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진천군에서 한의사를 포함한 전문의료인력팀이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돕는다.

충북 진천군보건소(소장 박지민)는 ‘2023년 건강한 진천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문 의료인력팀이 마을로 찾아가는 건강증진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 특성에 적합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이 사업은 양의사, 한의사, 간호사, 치위생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인력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관내 경로당을 방문한 의료팀은 경로당 노인들이 현재 앓고 있는 질환과 치료 방법,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품들에 대한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한의학적 건강관리를 비롯해 고혈압‧당뇨 측정, 상담, 치매 인지 선별검사, 구강 건강관리 교육, 틀니 세정제 지급 등 주민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전문의료인력팀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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