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신년사] “활기 넘치는 학회, 실용적인 학회로 거듭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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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신년사] “활기 넘치는 학회, 실용적인 학회로 거듭날 것”
  • 승인 2023.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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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영

최도영

mjmedi@mjmedi.com


대한한의학회 최도영 회장

안녕하십니까? 대한한의학회 회장 최도영입니다.

모두에게 다사다난했던 2022년 임인년이 지나가고, 어느덧 2023년‘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이 밝았습니다. 한의계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께 민족의학신문을 통해 새해 인사를 드릴 수 있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최도영​​​​​​​대한한의학회장
최도영
대한한의학회장

한의계의 소식 및 한의학에 대한 새롭고 다양한 정보를 소신있게 제공하며 한의계의 명실상부한 소통창구 역할을 해오신 민족의학신문 임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보냅니다. 더불어 대한한의학회의 활동에 언제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고 회원 여러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해주시는 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대한한의학회는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된 제34회 ICMART에 직접 참가하였고, 2022 한일학술교류심포지엄, 제24회 한중학술대회, 2022 글로벌 전통의약 협력을 위한 국제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온・오프라인 형식으로 국제학술교류를 진행 및 참여하여 한의학의 세계화 사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또한, 한의 의료기술 확장을 위한 연구 사업을 통해 한의학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였으며, 기초한의학학술대회 및 기초한의학협의회를 구성 및 출범하여, 한의학의 뿌리인 기초한의학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기초한의학의 학술교류의 장을 조성하였습니다.

특히‘통합의학의 중심, 한의학!’이라는 주제로, 3년 만에 2022 전국한의학학술대회 영남권역, 수도권역을 오프라인으로 개최하였습니다. 주제강연 세션과 온라인의 한계를 뛰어넘은 실습 및 시연 강연 세션을 통해, 넓은 강연 스펙트럼으로 생동감 넘치는 학술대회를 진행하였습니다.

2023년 새로운 해를 맞이하여, 대한한의학회는 앞으로도 국민들의 곁에서 한의계의 발전에 앞장서고, 미래를 선도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나아가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해 한의약이 더욱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나아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의학이 세계적인 우수한 의학임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운영이 투명한 학회, 진취적 에너지와 새로운 활기가 넘치는 학회, 회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학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 부탁드립니다. 한의사 회원 여러분 모두 새해에는 소원하는 꿈과 희망을 꼭 이루시고, 가정과 의업에 행운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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