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18년째 희귀난치환우 등에 치료비·패딩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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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18년째 희귀난치환우 등에 치료비·패딩 후원
  • 승인 2022.12.2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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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mjmedi@mjmedi.com


"앞으로도 경제적·정서적 지원 위해 적극 노력할 것"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심평원이 2004년부터 올해까지 18년째 희귀난치환우 등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지난 22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희귀난치성질환 및 1형당뇨(소아당뇨)로 투병중인 환우들에게 치료비와 패딩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환우 36명에게 치료비 총 3600만원(1인당 100만원)과 패딩(약 1000만원 상당)을 함께 전달하여 환우들의 건강한 성장과 빠른 쾌유를 빌었다. 

특히, 올해는 투병중인 환우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아이들이 선호하는 패딩을 함께 전달하여 지원을 확대했다.    

심평원은 2004년부터 임직원 성금 모금을 통해 저소득층 희귀난치병 환우 돕기 사업을 이어왔으며, 지난 18년간 총 358명에게 약 18억원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아울러 지난 9월 강원도 공공의료원 의료비 지원으로 소득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의료비 총 4000만원을 임직원 성금으로 전달한 바 있다. 

기호균 기획조정실장은 “희귀난치병 환우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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