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EPI, 지역사회공헌 ‘Level4’ 인정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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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EPI, 지역사회공헌 ‘Level4’ 인정기관 선정
  • 승인 2022.12.0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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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임직원 쓰레기 줍기 및 전통시장 간식데이 등 동반성장 도모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KHEPI가 쓰레기줍기, 임직원 전통시장 간식데이, 취약계층 밥상 봉사 등을 추진한 공을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 이하 KHEPI)은 지난 1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란 비영리단체와 협력 관계(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과 기업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이다. KHEPI는 지난 3개월간 서류심사, 지역심사, 중앙심사를 거쳐 ‘Level 4(사회공헌 확산 단계)’로 최종 인정받았다.

KHEPI는 지난 1년 동안 환경보전, 상생협력, 동반성장의 목적에 걸맞은 다양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발굴 및 추진해왔다.

특히, ‘환경보전’ 부문에서 임직원들이 함께 걸으며 쓰레기도 줍고, 걸음 수만큼 기부도 하는 ‘건강한걸음’ 프로그램은 기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 11월 지역 전통시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명절 전통시장 장터’, ‘수요일은 전통시장 가는 날’, ‘임직원 전통시장 간식데이’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기업제로페이 도입 및 동반성장몰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동반성장을 실현했다.

뿐만 아니라, 매년 명절이나 창립기념일에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밥상’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추진해왔으며, 재해로 인한 피해 이웃 발생 시 임직원 자율 모금제를 운영해 적극적인 기부활동을 추진해왔다.

더불어 서울 지역 7개 공공기관이 협력하는 서울혁신포럼 참여 기관으로 활동하며 ‘아름다운 바자회’, ‘탄소중립 우리숲더하기’, ‘연말 물품기부활동’ 등의 추진과제를 수행하며 서울 지역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KHEPI는 이번 인증을 통해 내년부터 1년간 ‘인정제 멤버십’ 회원 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컨설팅 및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더 활발하게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발굴 및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현장 원장은 “그동안 임직원이 모두 함께 즐겁게 참여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한 노력이 이번 ‘2022년 사회공헌인정제’ 인증의 발판이 됐다”며 “이번 심사결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KHEPI의 행보가 지역사회의 각 분야에 더 큰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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