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개도국 보건전문가 대상 현장연수과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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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개도국 보건전문가 대상 현장연수과정 개최
  • 승인 2022.11.3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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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mjmedi@mjmedi.com


보건의료시스템 및 건강보험 제도 공유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심평원이 베트남, 몽골 등 개도국 전문가들에게 한국의 보건의료시스템 및 건강보험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30일 원주 본원에서 개발도상국 7개국 보건전문가를 대상으로 ‘HIRA 현장연수과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HIRA 현장연수과정’은 다양한 나라에서 방문하는 보건의료 전문가들에게 한국의 보건의료제도 및 심사평가원 기능과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의 우수한 건강보험 제도를 공유하기 위해 상시 개최되고 있다.

개발도상국 7개국(베트남, 몽골, 우즈베키스탄, 라오스, 가나, 우간다, 탄자니아)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종욱펠로우십 프로그램 최고위과정 참가를 위해 한국을 찾았으며, 심평원에서는 한국의 보건의료 시스템 및 심사평가원의 업무 소개를 받은 후 질의응답 시간을 이어갔다. 

공진선 국제협력단장은 “자국 여건에 맞는 보건의료 제도 설계와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개발도상국 보건전문가들의 심사평가원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국 건강보험의 우수성과 심사평가원의 노하우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전 세계 보편적 의료보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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