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엑스포조직위, 산청전통의약엑스포 추진 상황 점검
상태바
산청군-엑스포조직위, 산청전통의약엑스포 추진 상황 점검
  • 승인 2022.11.28 15: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엑스포 추진상황 보고 및 군-조직위 협력 과제 논의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산청군과 산청전통의약엑스포 조직위원회가 내년으로 예정된 국제엑스포 준비를 위해 협력사항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남 산청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실·국장, 조직위 사무처장 및 각 본부장·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조직위의 엑스포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산청군 협조사항, 산청군의 추진상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엑스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및 정책들을 공유하고, 산청군과 조직위가 협력해야하는 핵심과제를 중점 논의했다.

산청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과제들을 세부점검과 보완을 통해 다음 회의 때 집중적으로 논의해 개선할 방침이다. 또한 매월 조직위와 합동점검회의를 열고 추진상황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이승화 군수는 “엑스포가 얼마남지 않았다. 모든 힘을 쏟아야 한다”며 “산청군과 조직위의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모든 역량을 발휘해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경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는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 의약’을 주제로 내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