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성남·하남시한의사회, ‘경기도한의사회 분회학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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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성남·하남시한의사회, ‘경기도한의사회 분회학술세미나’ 개최
  • 승인 2022.11.0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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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mjmedi@mjmedi.com


대구한의대 김재수 교수 초청 ‘도침 개요 및 경추부 도침’ 강의 진행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경기 광주·성남·하남시 한의사회가 올해도 회원들을 위해 연합 학술대회를 열었다. 올해 주제는 ‘도침’으로 대구한의대 김재수 교수를 강사로 초빙했다. 

성남시한의사회(회장 이종훈)은 경기도한의사회가 주최하고 광주·성남·하남시한의사회가 공동주관하는 ‘2022 경기도한의사회 분회학술세미나’가 지난달 29일 성남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 세미나는 경기도한의사회의 지원을 받아 3개 분회가 연합해 개최하는 학술행사다. 

올해는 성남시에서 주최하는 ‘2022 성남글로벌헬스케어컨벤션’의 의료단체 학술행사 세션으로 온·오프라인 병행 형식으로 개최됐다.

세미나에서는 ‘도침개요 및 경추부 도침’을 주제로 대구한의대 김재수 교수의 강의가 진행됐다. 총 3강으로 이루어진 강의에서는 도침 치료의 원리와 유의사항, 도침 치료에 대한 개요, 경추부 및 수근관터널증후군 도침에 대한 이론을 다루었다. 

고명신 성남시한의사회 수석부회장은 “도침치료를 처음 접하는 회원들 것으로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제대로 시술을 한다면 상당히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것으로 본다”며 “소중한 시간을 내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종훈 성남시한의사회 회장은 “세미나 공간을 성남시에서 지원받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며 “3강에 걸쳐 유익한 강의를 들려주신 김재수 교수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회원분들의 임상에 도움이 되는 세미나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세미나에 참석한 회원은 “긴 시간 동안 몰입도가 높은 유익한 강의였다. 세미나를 주최하고 주관한 경기도한의사회 및 광주·성남·하남시한의사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광주·성남·하남·화성시한의사회 등 경기지부 회원 및 서울·인천·부산 등 타 지부 회원 총 85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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