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통합봉사회, ‘연천 문화의 거리 축제’ 의료봉사 지원
상태바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연천 문화의 거리 축제’ 의료봉사 지원
  • 승인 2022.11.01 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의료부스서 무료 진료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보건의료통합봉사회가 ‘연천 문화의 거리 축제’에서 군민들에게 무료 진료와 심폐소생술 교육 등에 나섰다.

보건의료통합봉사회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연천군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된 ‘제 1회 연천 문화의 거리 축제’에 참석하여 무료진료소 의료봉사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연천읍에서 주최한 문화의 거리 축제에는 연천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65세 이상 고령인구, 청소년 둥이 참석하였다.    

봉사회에서는 한의사 1명, 약사 1명, 간호사 2명을 포함해 총 30명 가량의 보건의료계열 청년 자원봉사자들이 의료부스에서 지원에 나섰으며, 150명이 넘는 연천군민에게 심폐소생술(CPR) 교육, 활력징후 측정 및 구강보건 교육, 올바른 복약지도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상민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이사장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어촌 지역에 무료이동진료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며 “다문화 가정 뿐만 아니라 여러 소외계층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줄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윤진 국내의료지원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인구대비 고령인구가 많은 경기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농어촌 무료진료소 의료봉사를 지속 추진하겠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들어진 어르신께서 이번 축제와 의료봉사를 통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