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한의학연이 지난 2014년 개설된 온라인정책서비스 홈피 개편을 단행했다.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진용)은 한의약 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한의온라인정책서비스(policy.kiom.re.kr)의 콘텐츠를 확장하고 접근성을 개선해 지난 17일 공식 재오픈했다고 밝혔다.

한의온라인정책서비스는 지난 2014년 개설되어 국가 한의약 정책의 씽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개편을 통해 ▲노후화된 디자인의 개선 ▲모바일 반응형 웹 적용 ▲세계 주요국 전통의학 데이터의 시각화 자료를 볼 수 있는 신규 메뉴의 개설 등을 적용해 정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신규 메뉴인 ‘주요통계’의 경우 기존 표 형식으로만 제공 하던 세계 각국의 전통의학 데이터를 그래프 등 도표 형식으로 재구성해 데이터 접근성을 높이고자 했다.

이준혁 한의학연 한의정책팀 팀장은 “개선된 서비스가 국민들의 한의 정책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보다 향상시키길 기대한다”라면서 아울러 “본 개편이 연구원의 한의정보 플랫폼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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