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정보협동조합 신임 이사장에 민백기 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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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정보협동조합 신임 이사장에 민백기 한의사
  • 승인 2022.09.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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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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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대의원 임시총회…규정 신설 통해 한의대생과 교류 늘릴 예정
◇민백기 신임 이사장.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한의정보협동조합 신임 이사장에 민백기 한의사가 선출됐다. 또한 규정 신설을 통해 한의대생과의 교류도 늘려가기로 했다. 

한의정보협동조합은 지난 3일 서울코리아나호텔에서 대의원 임시총회를 진행하고 정관개정 및 이사장 선출의 건을 가결했다. 

대의원 100명 중, 55명이 참석해 정관(대의원 중 1/2이상 참석)에 의거 임시총회가 성사됐다.

이번 대의원 임시총회에서는 정관개정 및 신설의 안, 규약 개정 및 신설의 안, 탈퇴 조합원에 대한 출자금 환급의 건, 이사 및 이사장 선출의 안, 감사 선출의 안 등의 안건이 다루어졌고, 모두 통과됐다.

이사장으로는 민백기 한의사가 선출되었다. 임기는 총회 직후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다. 

연임 이사로는 강순식 출판이사, 김용희 전산 이사, 김윤주 총무이사, 이기성 부이사장, 장영훈 사무이사가 선출되었고, 신임 이사로는 김보민 기획이사, 양호진 홍보이사, 조한별 기획이사, 주성준 학술이사가 선출되었다. 감사에는 배장성 후보가 선출되었다.

기타 토의사항으로 준조합원 관리 규정을 신설하는 것에 대해 논의하였다. 준조합원 관리 규정 신설을 통해, 추후 조합원이 될 수 있는 한의대생과의 교류를 늘려갈 예정이다. 해당 사업을 위해 추후 전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학생회 연합(전한련) 등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임시총회에 앞서, 추홍민 한방내과 전문의(대한침도의학회)의 경혈초음파 강의가 이뤄졌으며 초음파 의료기기 개발 전문사인 FCU에서 Acuviz 시연을 진행했다. 

현재 한의정보협동조합은 계간지 On Board, 한의학 콘서트 온라인 강의 등을 진행하며 한 의사 조합원들과의 정보 교류를 위해 노력하고있다. Zoom-In  공부방(오픈 카톡방 모임+무료  온라인 강의)  참여 문의는 komic2016@naver.com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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