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과학자모임,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대면 모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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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과학자모임,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대면 모임 개최
  • 승인 2022.08.3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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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한의사 차별 논란 의사과학자 육성정책 등 논의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한의사과학자 모임이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대면 모임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의사과학자 육성정책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의사과학자모임’은 서울시 강남구 위워크타워에서 오는 9월 17일 오프라인 미팅을 개최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철인28호장학기금과 메디스트림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미팅은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재개되는 오프라인 모임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대상은 한의사 면허를 소지한 사람이어야 하며, 국내 또는 국외의 Full-time 대학원생 또는 5년 이내에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연구직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전문연구요원)이다. 거리가 먼 참가자에게는 교통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ggg5438@gachon.ac.kr로 문의하면 된다.

모임에서는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의사과학자와 교류할 수 있으며, 특히, 이번에는 한의사 차별 등의 이슈가 있었던 의사과학자 육성정책과 관련해 한의사과학자 현황, 진로,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한의사과학자모임은 한의학, 의학, 의과학, 보건학 등 한의대 졸업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니어 연구자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지난 2018년에 처음 모임이 시작되었으며, 현재 약 40명의 회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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