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메디스트림에서 한의계의 지식 공유를위해 마련한 ‘도전! 베스트 강의’ 우승자로 만성통증환자 응대법을 강의한 김재석 아나파한의원장이 선정됐다.
메디스트림(대표 정희범)은 ‘도전! 베스트 강의’ 우승자에 ‘만성통증환자 응대 공략집’을 발표한 김재석 아나파한의원장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의계의 활발한 강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강의는 지난달 12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됐다. 총 8명의 강사자가 참여했으며, 약 1천 명이 강의를 수강했다.
1기 우승자인 김재석 원장에게는 최대 200만원의 상금과 우승 트로피, 최신형 마이크 등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김재석 원장은 "한의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만한 일이 없을까 생각하던 찰나에 메디스트림에서 한의계 지식 공유의 장인 ‘도전! 베스트 강의’를 마련해줬다"며 "로컬에 있는 선·후배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게 됐고, 스스로를 보호하면서 환자를 끌어갈 수 있는 소소한 팁들을 공유하게 된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우승의 기쁨 보다는 많은 분들이 강의를 통해 큰 도움을 받았다는 피드백을 주셔서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며 "향후 2기가 진행된다면 다른 원장님들께서도 주저하지 말고 본인만의 노하우를 전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메디스트림은 1기 성원에 힘입어 현재 2기를 기획·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메디스트림 관계자는 “강의를 수강한 많은 분들이 특화진료, 신졸들을 위한 진료 가이드, 1기 강의 심화과정 등의 주제를 포함한 ‘도전! 베스트 강의’ 2기 오픈 요청 문의를 해주었다”며 “하나의 피드백도 놓치지 않고 반영해 1기 보다 더 나은 기획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