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한의사협의회 3기 회장에 단독 출마한 이진윤 회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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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한의사협의회 3기 회장에 단독 출마한 이진윤 회장 연임
  • 승인 2022.07.0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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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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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한의사 처우개선과 공공의료 발전에 지속적인 노력 다할 것”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공직한의사협의회 3기 회장에 이진윤 현 회장이 연임하게 됐다. 

공직한의사협의회(회장 이진윤‧익산시보건소)는 1기, 2기에 이어 3기 회장 선거에도 이진윤 현 회장이 단일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 

◇이진윤 회장.
◇이진윤 회장.

투표는 지난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회원 127명 중 73명이 투표에 참여해 만장일치로 이진윤 회장을 3기 회장으로 선출하는데 찬성했다. 이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이진윤 회장은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 19가 발생한지 2년 반이 흘렀는데 이 기간동안 공직한의사들이 선별진료소 검체채취와 역학조사관으로 활동하며 감염병 대응에 큰 기여를 했다”며 “언론에 나온 것처럼 야간과 휴일에도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최일선에서 수고해주신 공직한의사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기간동안 공직한의사 보수교육을 온라인 강좌로 진행했다. 올해부터는 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의약진흥원과 협력해 다시 대면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 교육은 한의임상진료지침, 생애주기별 한의약사업, 한의약정책개발, 행정실무향상, 리더십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양질의 교육을 위해서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공직한의사 회원들과 협력해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한 한의약 정책개발과 국민에게 사랑받는 한의약 건강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또한 공직한의사 처우개선과 공공의료 발전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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