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러닝 활용 맞춤형 혼합곡물 및 한방약제 추천 서비스 가이드라인 제공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365든든한의원과 파미티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한의진료서비스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딥러닝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파미티'(대표 박주희)와 '365든든한의원'(원장 하승태)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맞춤형 건강정보 추천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방 진료에 대한 빅데이터 구축과 딥러닝을 통한 맞춤형 혼합곡물 및 한방 약제 추천 서비스 가이드라인 제공에 협력하게 된다.
또 상호 전문 분야의 콘텐츠를 공유하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해 최적화된 맞춤형 한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주희 대표는 현재 사용자 맞춤형 혼합곡물 추천 서비스 제공 및 그 구동방법에 대한 특허 '제 10-2299945호'를 보유하고 있다. 박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방 상품에 대한 빅데이터를 확보하여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현재 진행중인 스마트 팜 및 다양한 AI 개발 사업과의 시너지 향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하승태 원장도 "이번 협약으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한방 진료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환자들에게 맞춤형 진료로 수준 높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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