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박물관,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8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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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박물관,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8년 연속 선정
  • 승인 2022.05.2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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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취약계층 청소년에 진로체험 및 한방문화체험 제공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대구한의대 박물관이 문체부의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되어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한방문화체험을 제공한다.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하는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방유물로 보는 한의학 탐방·그 옛날 인문학적 우리 의술’이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초·중·고 및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는 자유학년제 실시에 따라 박물관 교육의 사회교육기능 활성화와 청소년의 인문학적 창의력과 상상력을 일깨워 문화융성에 기여하고, 교과과정과 연계해 청소년들의 학교 밖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뿐만 아니라 비대면(온라인) 실시도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구체적으로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박물관 유물 관람 ▲의관의녀복체험 ▲한방유물파우치 꾸미기 ▲민화파우치 꾸미기 향주머니 만들기(택1) ▲민속놀이 체험 ▲한방차 시음 등의 한방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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