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증진개발원-굿네이버스, 아동 건강 증진 위해 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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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증진개발원-굿네이버스, 아동 건강 증진 위해 손 잡았다
  • 승인 2022.05.1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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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아동 건강 증진 교육 지원 및 신체 건강 활동 협력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건강증진개발원과 굿네이버스가 아동의 건강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과 굿네이버스(사무총장 김웅철)은 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조성 및 발달지원을 위해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대회의실에서 지난 17일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추진된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굿네이버스는 아동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체적으로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각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아동·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 지원 ▲국제 아동 또는 취약계층의 청소년 신체 건강을 위한 활동 협력 ▲기타 상호 관심사항과 아동 건강증진을 위한 공동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학계, 유관기관, 민간기업 등과 다양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전문가 그룹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다.

조현장 원장은 “아동의 신체건강, 마음건강을 위해 보다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과 사업추진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아동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양 기관이 협력 거버넌스를 구성함으로써 캠페인, 홍보, 교육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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