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한의사회, 회관 이전 개관식 개최 
상태바
광주광역시한의사회, 회관 이전 개관식 개최 
  • 승인 2022.04.25 13: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새 회관, 회원의 친목 도모와 교육장소로 활용되도록 지원할 것”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광주광역시한의사회가 새로운 회관에서의 출발을 선언했다.  

광주광역시한의사회(회장 김광겸)는 지난 23일 서구 치평동 스타타워 203호 새 회관 사무실에서 이전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갑석 국회의원, 양향자 국회의원, 이형석 국회의원, 민형배 국회의원, 이용섭 광주시장 예비후보, 박미정 광주시의원 예비후보 등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김광겸 회장은 “광주한의사회는 한의약과 관련한 다양한 홍보와 지역사회 봉사활동, 사회참여를 통해 국민의 건강 보호 증진에 일익을 담당했고 코로나19 후유증 환자 회복을 위한 지원 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회관 이전을 계기로 한의약 발전과 광주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한의사의 역할 확대를 통한 지역사회 봉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한의계의 새로운 도약과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며, 새 회관은 회원들의 친목도모와 교육장소로 잘 활용되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의권 수석부회장은 “1959년 5월 전라남도한의사회 광주시분회, 1987년 2월 광주직할시한의사회를 설립해 오늘에 이르게 되었고, 더욱더 발전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광명 고문과 방기봉 전 감사가 감사패와 부상으로 황금열쇠를 받았고, 이건업 전 감사는 김광겸 회장에게 이전 축하 후원금을 전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