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한협, ‘코로나19 한의사는 국민과 함께했습니다’ 광고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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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한협, ‘코로나19 한의사는 국민과 함께했습니다’ 광고 게재
  • 승인 2022.04.15 16:58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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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서울역·수서역·고속터미널 경부선에 1개월 간 게재…코로나19 공보의 방역 업무 홍보 목적
◇서울역에 게재된 광고.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코로나19 방역업무를 위해 노력해온 공중보건한의사들의 활동을 알리기 위한 지하철 광고가 한 달 동안 게재된다.

대한한의사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는 15일부터 한 달 간 ‘코로나19 한의사는 항상 국민과 함께했습니다’를 주제로 한 광고를 서울역과 수서역 그리고 고속터미널 경부선에 게재한다고 밝혔다.

광고에는 공주시보건소에서 PCR검사를 진행하고 복지부 표창장을 받은 공주시보건소 오준택 한의사와 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 김승호 회장이 촬영에 참여했다. 또한 전국에 있는 공중보건한의사들이 직접 코로나 관련 사업을 하며 찍은 사진을 모아 이미지를 제작했고, 광고 문구 역시 공모를 통해 채택했다. 해당 광고는 서울역과 수서역에 15일부터 한 달 간 게재될 예정이다.

이 광고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를 겪으며 한의사 공보의들이 전국 각지에서 PCR 검사, 역학조사, 콜센터 등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했고, 이와 관련해 표창장을 받은 공보의도 있기에 이를 국민들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김승호 대공한협 회장은 “비록 한 달간 게재되는 광고이지만 많은 국민들이 한의사가 국가 방역 업무에 함께 국민들을 위해 일했다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 관련 일을 하신 모든 한의사들에게 우리는 의료인이기에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고, 열심히 해주셨음에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코로나19가 곧 종식되길 바라며, 마지막까지 모두가 힘내주시길 바란다. 도움을 준 공중보건한의사들과 광고 제작과 게재를 도와준 메이데이에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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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형 2022-04-16 01:40:55
진심으로 응원하고 감사합니다!

김현식 2022-04-15 22:51:52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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