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간호조무사 5000명, 윤석열 후보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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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간호조무사 5000명, 윤석열 후보 지지
  • 승인 2022.02.24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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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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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 차별 현실이 불공정과 비공정, 간호조무사에게 희망 달라”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광주지역 간호조무사에 이어 경남지역 간호조무사 5000 명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경남 간호조무사 모임은 지난 22일 국민의힘 경남도당 당사에서 ‘간호조무사 전문대 양성’, ‘간호조무사협회 법정단체 인정’, ‘간호인력 대통합’ 등 공정사회 조성과 간호조무사 처우개선을 바라는 뜻을 전달하며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지지선언에는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직능총괄부본부장을 맡고 있는 강기윤 국회의원과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경남 간호조무사 모임 정양순 대표, 김태은 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양순 대표는 지지선언문을 통해 “간호조무사가 더 배워서 역량을 키우겠다는 것과 법적 기본권리조차 보호받지 못하는 열악한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비상식이며 불공정이냐고 묻고 싶다”라며, “간호조무사가 차별받는 현실이 불공정이며 비상식이다”라고 목소리 높였다.

이어 “간호조무사와 간호사가 서로 존중하며 일할 때 국민건강이 바로 설 수 있다는 것이 바로 상식이다. 윤석열 후보가 직종 간 갈등의 벽을 허물고, 국민건강을 위한 미래지향적 간호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상식과 화합의 간호인력 대통합을 이뤄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석열 후보야말로 직종 간 갈등을 해소하고, 간호인력 대통합을 이뤄줄 진정한 대통령이라고 생각하기에 경남지역 5천여 명 간호조무사가 이렇게 지지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함께 참석한 강기윤 직능총괄부본부장은 “국민이 만들어낸 윤석열 후보는 간호조무사 교육제도 개선과 법정단체 인정 등 간호조무사 숙원 해결에 그 누구보다 앞장설 것”이라며, “함께 간호인력 대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열렬한 응원과 지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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