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한의사회 17대 회장에 김광겸 현회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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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한의사회 17대 회장에 김광겸 현회장 연임 
  • 승인 2022.02.1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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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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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공공의료원 설립 시 한의진료실 설치 노력 등 공약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광주광역시한의사회 제17대 회장 및 수석부회장 선거 15일 선거결과 김광겸 회장·최의권 수석부회장이 당선됐다.

◇(왼쪽부터)김광겸-최의권 당선인.
◇(왼쪽부터)김광겸-최의권 당선인.

김광겸 회장 당선인은 광천동 동아한의원 원장이며, 원광대 한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19년부터 회장으로 당선, ▲2020년 광주시 한방난임치료비 지원사업 최초 시작 ▲코로나19 후유증 한의지원 치료사업 ▲광주지부 회관 이전 등 회원과 소통하는 사업에 역점을 두고 회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러닝메이트인 최의권 수석부회장 당선인은 매곡동 메디웰한방병원 병원장으로, 원광대학교 한의대를 졸업한 뒤 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광주시한의사회 보험약무이사, 대한한의사협회 중앙대의원·정관위원회위원, 광주한방병원협회 총무이사 등을 역임해 왔다. 

김광겸·최의권 당선자인은 “‘회원들의 의권 확대를 통한 소통하는 협회’를 위해 5대 공약인 ▲중앙회와 협력해 첩약건강보험 개선과 확대 지원 ▲광주시 공공의료원 설립 시 한의진료실 설치 노력 ▲광주광역시 내 한의의료사업의 확대 ▲광주광역시 한의약육성조례 제정 ▲한의사 동아리 활동 지원 확대 등을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회원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협회, 투명하고 공정한 협회, 한의계 의권 확대와 한의 보장성 강화에 기여하는 여러 정책에 대해 적극 협력해 한의사의 역할이 확대되고 의료인으로서 제 역할을 하는 온전한 의료인이 되도록 제도화하는데 적극 조력할 것”도 다짐했다. 

한편 22일까지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당선 확정 공고 및 당선증 교부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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