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O2O서비스 ‘모두한’, 오픈 한 달 만에 앱 설치 1만 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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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O2O서비스 ‘모두한’, 오픈 한 달 만에 앱 설치 1만 건 돌파
  • 승인 2022.02.1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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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앱 내 현금처럼 활용하는 포인트 지급 차별…1:1상담 ‘명의닥 상담’ 제공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픽플스는 당사의 한의학 O2O 서비스 ‘모두한’ 이 정식 오픈 한 달여 만에 앱 설치 1만 건을 돌파하며 앱 리뷰1,120건, 한의원 추천리뷰 1,747건을 달성한 것으로 14일 확인됐다고 밝혔다.

모두한은 다른 의학 O2O서비스와 다르게 활동에 따라 앱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해, 사용자들에게 꾸준한 앱 이용 동기를 부여한다. 픽플스는 이러한 차별화로 앱 테크에 적극적인 MZ세대부터 한의학에 관심이 많은 60대까지 전 연령층이 사용자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초반 성장세에 힘입어 모두한은 사용자들로부터 진료 내역을 인증한 검증된 한의원 리뷰 데이터를 수집하는 ‘명의닥 추천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이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특허청의 정보를 재가공한 한의 의료정보 빅데이터와 함께 제공해 사용자들이 위치나 증상별로 맞춤형 한의원을 찾을 수 있는 서비스를 내달 중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모두한은 다양한 한의학 건강정보를 영상, 칼럼 형태의 콘텐츠로 제공하고, 사용자들이 한의원 방문 전 증상이나 질환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한의사에게 직접 1:1로 상담 받을 수 있는 ‘명의닥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한의원 방문 없이도 처방전을 받고, 한약재 정보에 대해서도 파악할 수 있는 비대면 한약 처방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유진 픽플스 대표는 “한의학 어플리케이션이라고 하면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차별화된 앱 사용 환경과 다양한 이벤트로 앱 설치 및 이용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아직까지 대중들을 위한 한의학 플랫폼이 없었는데 모두한이 선두주자가 되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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