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한의사회 한의약 컨텐츠 공모전에 ‘면역력과 한의약’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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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한의사회 한의약 컨텐츠 공모전에 ‘면역력과 한의약’ 대상 
  • 승인 2022.01.1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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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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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준비하며 코로나19 한약 치료에 깊은 감명”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윤성찬)는 지난 8일 경기도한의사회 회관 회의실에서 2021 경기도한의사회 한의약 컨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경기도한의사회와 경기일보가 공동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11월 22일부터 12월 3일 까지 공모 접수 기간을 갖고 작품을 받아 12월 22일 심사위원회를 진행해 최종 대상 및 수상자들을 결정했다.

올해 대상 수상자는 ‘코로나19 시대의 면역력과 한의약’을 주제로 공모전에 참여한 문현민(25), 강나원(26)씨로 선정됐다.

문현민 씨는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며 코로나19 한약의 치료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이번 공모전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한의약에 관심을 갖고 홍보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상은 ▲양생뉴스(서민지‧이태온‧조민경‧한지혜 씨) ▲잘못된 한의학 상식 바로 알기(강나령‧신제이‧원혜영 씨) ▲한의약, 미래를 향한 도약(서정민‧심혜민 씨)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면역력, 한의학으로 지키자(이서영씨) ▲한의 치료가 정답입니다(김보민 씨) ▲코로나19 사회의 한의학(김새롬 씨) ▲한의원에서 X-선 촬영은 왜 안되나요?(전상하ㆍ김소정 씨) 이 수상했다.

윤성찬 회장은 “대상 및 최우수 그리고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드린다”며 “올해 경기도한의사회 80주년을 맞아 컨텐츠 공모전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공모전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한의학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일에 동행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김영삼 심사위원장은 “미국 소아과 의사인  멘델존은 ‘현대의학은 사고에 의한 부상, 급성  맹장염과 같은 긴급한 치료를  요하는 경우 이외의 만성 질환에 대해서는 5%밖에 치료할 수 없다’는 말을 인용, 음식과 약초, 침, 뜸 등은 수 천 년의 임상 시험을 거쳐 안전성과 효능이 확인된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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