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환자의 비대면 연결고리 ‘모두한’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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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환자의 비대면 연결고리 ‘모두한’ 서비스 오픈
  • 승인 2021.12.2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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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1대1 맞춤형 한의원 찾기 서비스 및 한의학 정보 전달 콘텐츠 등 제공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한의사와 환자를 비대면으로 연결해주는 O2O 플랫폼 ‘모두한’ 이 서비스를 개시하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헬스케어 솔루션 스타트업 ㈜픽플스는 한의학 O2O 플랫폼 ‘모두한’ 모바일 앱을 지난 16일 공식 오픈한 이후, 신규 유저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모두한’은 앱 내에서 한의사와 비대면으로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한의사와 사용자를 연결해주는 ‘명의닥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이다. 각 분야별 한의학 전문가들의 검수를 통해 사용자가 어려워하는 한의학 정보를 영상, 칼럼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제작, 사용자의 성별, 연령대나 관심사에 맞는 콘텐츠만 한눈에 모아볼 수 있도록 제공한다.

현재 우리동네 숨은 허준 찾기 캠페인을 통해 실제 100% 한의원 진료를 인증한 사람들만 남길 수 있는 한의원 추천 리뷰 데이터를 활발히 수집, 다양한 이벤트들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에는 모바일 한약 처방전, 비대면 상담들의 IT 솔루션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한의사와 유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여 한의학의 객관화와 표준화, 대중화에 더욱 다가갈 방침이다.

보다 안전하고 공신력 있는 정보들을 제공하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기반으로 국내 최초 GPS 중심의 증상, 질환을 빅데이터를 통해 1:1 맞춤형 한의원·한의사를 찾을 수 있는 ‘한의원 찾기’ 서비스를, 소비자가 직접 추천하는 1,000건 이상의 한의원 추천 데이터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최유진 ㈜픽플스 대표는 “사용자들이 ‘모두한’을 통해 맞춤형 한의원을 찾을 때 광고성 정보에 현혹되거나 피해보지 않도록 모든 리뷰 데이터를 꼼꼼히 검수해 공개하는 방식을 유지할 예정”이라며 “현재 현대의학 관련 서비스는 무수히 많지만 한의학 관련 서비스는 좀처럼 보기 힘든 만큼 ‘모두한’ 이 대표적인 한의학 관련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두한은 공식 오픈과 동시에 신규 가입 이벤트, 명의닥 추천 이벤트, 앱 리뷰 이벤트, 카카오채널 추가 이벤트 등을 진행, 앱 내에서 현금처럼 다양한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오픈 이후에도 다양한 활동 포인트를 제공할 예정이며, 해당 포인트를 다양한 진료 이벤트에 사용할 수 있는 클리닉 마켓 또한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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