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국립한방병원 설립 및 한의사 장애인주치의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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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국립한방병원 설립 및 한의사 장애인주치의제 검토
  • 승인 2021.10.1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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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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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위원장 및 이종성 위원 서면질의에 “검토하고 추진하겠다”
보건복지부 국정감사 현장.[사진제공=국회]
◇보건복지부 국정감사 현장.[사진제공=국회]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보건복지부가 국립한방병원 설립 및 한의사 장애인주치의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민석 위원장이 제기한 ‘한의의료서비스 체계 정립을 위한 구심점으로 국립한방병원 설립에 대한 타당성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한의의료서비스 체계 정립을 위한 구심점 및 임상활용 등을 담당할 국책기관(국립한방병원)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며 ‘국립한방병원’ 설립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연구 등을 통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종성 국회 보건복지위원이 서면으로 질의한 ‘장애인주치의제도 활성화 방안으로 ‘한의사 장애인 건강 주치의제’ 필요성에 대한 정부의 입장과 도입 예상시기‘에 대해 “현재 대한한의사협회와 함께 ‘한의분야 장애인 건강 주치의 제도 모형’을 개발 및 검토 중”이라며 “‘한의분야 장애인 건강주치의 제도 모형’ 개발 및 검토가 완료되는 대로 한의계를 포함한 여러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한의를 통한 만성질환·주장애 관리 효과, 관련 제도와의 정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도입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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