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연 진성은 연구원, WBF 새별여성과학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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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연 진성은 연구원, WBF 새별여성과학자상 수상
  • 승인 2021.09.1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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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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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 여성과학기술인으로서 우수 연구성과 인정받아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진용)은 9월 14일 진행된 제20회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WBF) 심포지엄에서 한의과학연구부 진성은 연구원이 ‘2021 WBF-바이오솔루션 새별여성과학자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진성은 연구원.
◇진성은 연구원.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WBF)은 우리나라 여성생명과학기술인의 능력 제고와 양성평등적 활용 지원을 통해 국가 생명과학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회일반 이익에 공여하기 위하여 2001년 창립된 단체다. 

제20회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이 주최하는 ‘2021 WBF-바이오솔루션 새별여성과학자상’ 포상은 대한민국의 생명과학분야에 종사하는 성장 잠재성이 큰 신진 여성생명과학기술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진성은 연구원은 최근 5년간의 연구 및 주요활동 업적을 인정받아 새별여성과학자상 수상 대상에 선정됐다.

또한 한약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증명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국내·외 학술지에 다수 게재했다. 그 결과 2015년, 2017년, 2018년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로부터 3차례에 걸쳐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진성은 연구원은 앞으로 “한약의 안전성과 다양한 질환별 유효성에 대한 검증뿐만 아니라 한약과 양약의 약물상호작용 연구를 통해서 한약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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