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비만학회 새 학회장에 정원석 경희대한방병원 교수 취임
상태바
한방비만학회 새 학회장에 정원석 경희대한방병원 교수 취임
  • 승인 2021.05.12 13: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재활의학과 진료과장 및 비만클리닉 운영…”비만 한의표준진료 기준 확립할 것“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한방비만학회의 새로운 학회장으로 정원석 경희대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 교수가 취임했다. 정 학회장은 비만의 한의표준진료 기준을 확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원석 교수.

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 정원석 교수가 한방비만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오는 2023년 3월로, 향후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원석 교수는 “절식, 한약, 침, 수기요법 등 비만에 대한 한의표준진료 기준을 확립하고, 더 나아가 고도비만에 대한 급여도입, 기존 치료법의 근거확충, 새로운 치료법 개발, 주요기관과의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 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학회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겠지만,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학술대회 개최 등 다양한 변화를 꾀하며 한방비만학회를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교수는 ▲경희대한방병원 재활의학과 진료과장 ▲한방재활의학과학회 학술이사 ▲척추신경추나의학회 교수위원 ▲척추도인안교학회 학술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경희대한방병원 특화센터인 ‘비만센터’에서 절식요법 및 비만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