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국내 침 생산량 29억 7000여 만개…시장규모 252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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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국내 침 생산량 29억 7000여 만개…시장규모 252억 원
  • 승인 2021.04.2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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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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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부항-온구기 등 7개 한의 관련 품목 총 645억원 규모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한의 의료기관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침의 생산량은 2019년 기준 약 29억 7000여만개로 나타났으며 시장 규모는 252억원 정도였다. 부항기의 경우 8537만 여개가 생산됐으며 시장규모는 252억원 이었다.

<2019 한국한의약연감>에 따르면 침과 부항, 온구기, 저주파자극기, 맥파계, 맥파분석기, 피부저항측정기 등 7개 품목의 2019년 시장규모는 총 645억 원으로 2018년 대비 9.9%증가했다. 생산액 기준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침은 252억 원으로 전체 시장의 39.1%를 차지하고 있으며 저주파자극기는 209억원으로 32.4%를 차지하고 있다.

먼저 침의 생산량을 보면 2017년 26억 1465만 여개(약 216 억원), 2018년 24억 9710만 여개(약 220 억원), 2019년 29억 7428만 여개(약 252 억원)였다. 생산업체는 2017년 17개에서 2018년 25개 2019년 24개 업체였다.

부항기의 생산량은 2017년 4410만 여개(약 82 억원), 2018년 7530만 여개(약 112 억원), 2019년 8537만 여개(약 148 억원)이였다. 생산업체는 2017년 20개, 2018년 28개, 2019년 24개 였다.

저주파자극기의 생산량은 2017년 4만7120개(약 246 억원), 2018년 3만 520개(약 223 억원), 2019년 2만9520개(약 209억원)였다. 생산업체는 2018년 55개에서 2018년 76개로 늘었으나 2019년 46개로 줄어들었다.

온구기의 생산량은 2017년 116만 8685개(약 278 억원), 2018년 88만 2412개(약 235 억원)으로 감소했다. 이듬해인 2019년에는 35만 9420개(약 286 억원)으로 나타났다. 생산업체는 2017년 24개에서 2018년 33개, 2019년 28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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