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성 국시원장, 보건의날 기념식서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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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성 국시원장, 보건의날 기념식서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 승인 2021.04.1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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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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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에서 진행된 보건의료인 국시 방역 노력 등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이윤성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원장이 지난 13일 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개최된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의 제49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코로나19 대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이 원장은 코로나19 생활방역 정책 논의를 위해 전문가와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자문기구인 생활방역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국시원 전 직원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직원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진행된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에서도 철저한 시험장 방역관리로 시험장 내에서의 코로나19 감염사례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등 국시원장의 자리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국민훈장은 대한민국의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의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국민훈장 모란장은 2등급인 문화훈장대통령장에 해당된다.
 
이 원장은 1983년부터 2018년까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근무하였고, 2009년 한국의학교육학회 회장, 2010년 의학교육평가원 이사장, 2015년 대한의학회 회장, 2018년 국가생명윤리정책원 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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