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과학자모임, 오는 10일 온라인으로 연구현황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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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과학자모임, 오는 10일 온라인으로 연구현황 공유한다
  • 승인 2021.04.0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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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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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계 입문 과정 한의사 및 진로 고민하는 자 누구나 신청 가능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임상이 아닌 연구에 full-time으로 전념하는 한의사들의 모임인 ‘한의사과학자모임’이 오는 10일 온라인에서 모여 소통할 예정이다. 

모임에서는 각 연구자들의 연구 현황 공유, 진로상담 등을 통해 연구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네트워크를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자격은 ▲full-time 대학원생 ▲전문연구요원 ▲포스트닥(post-doc) 등 연구계에 입문하는 과정에 있는 한의사와 전업 연구자에 대해 진로 고민이 있는 자들이다. 

현재까지 한의대 기초과정, KAIST 의생명, 서울대 보건분야 등에 몸담고 있는 한의사들이 신청을 한 상태다.  

모임을 주최하는 장동엽 한의사는 “코로나 때문에 이번 모임은 부득이하게 온라인(ZOOM)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2시간가량 각자 준비해온 다과, 혹은 술과 안주를 즐기면서 각자 어떻게 지내는지 가벼운 친목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며 “이번에 처음 참여하시는 분들도 부담 없이 문의 해달라”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시거나 궁금한 점은 장동엽 한의사(ggg5438@gachon.ac.kr)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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