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통합봉사회-선준브레인센터, 고령자 치매예방 봉사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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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통합봉사회-선준브레인센터, 고령자 치매예방 봉사 mou 체결
  • 승인 2021.03.3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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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치매예방 컬러링 및 코로나 키트 교재 후원 등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보건의료통합봉사회와 선준브레인센터가 고령자 치매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보건의료통합봉사회(회장 손창현, 이사장 이상민)는 지난 24일 (주)선준브레인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MOU로 통해 양측은 고령자 대상 치매 예방을 위한 ▲치매예방 컬러링 ▲마음 전함 손편지 사업 ▲2021 코로나 키트 교재 후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손창현 회장은 "본회와 선준브레인센터는 우수한 교재와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있는 소외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우울감 극복을 위한 보건의료·사회복지 봉사활동을 추진키로 했다"며 "이 협력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지역사회 내 의료복지 사각지대 마을 곳곳이 따뜻함으로 채워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주)선준브레인센터 이경연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의료계 청년들과 함께 의료복지 사각지대의 어르신께 치매예방 교육과 따뜻한 마음을 전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느끼는 마음의 거리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겠다”며 “뜻있는 많은 분들이 소외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할 이번 사업에 함께 참여하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의료통합봉사회는 다양한 보건의료계 대학생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직접 찾아가 보건의료 자원봉사를 진행하는 보건복지부 등록 비영리 단체(NPO)이다. 위 단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코로나19 예방키트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주)선준브레인센터는 미술치료 워크북을 통한 시니어 두뇌건강 관리와 관련 교육자 양성에 주력해온 기업이다. 의학, 미술, 재활, 교육 분야의 전문가 감수를 받아 교재를 개발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전문 강사진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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