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윤 한의사, 세명한의대에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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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윤 한의사, 세명한의대에 장학금 기탁
  • 승인 2021.03.2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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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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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인의 자긍심 가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세명한의대를 졸업한 신동윤 한의사가 모교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세명대학교(총장직무대행 권동현) 한의과대학이 26일 한의대 졸업생의 ‘코로나19 극복’ 장학금 기탁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한의학관 학장실에서 개최했다.

장학금 기탁자는 2013년도에 졸업한 신동윤 동문으로, ‘365한의원’이라는 명칭의 프랜차이즈 한의원의 대표원장을 맡고 있다. 신 원장은 코로나 팬데믹 환경에서도 후배들이 성실히 학업에 정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5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5명의 장학금 수혜자들은 코로나 19로 인해 재정적인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성실한 학과 생활로 타의 모범이 되어 지도교수의 추천을 받은 자들로 구성됐다.

김이화 한의과대학장은 “최근 코로나로 인해 학업 및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장학금을 흔쾌한 마음으로 기탁해준 동문에게 감사한다”며 “장학생들은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자랑스러운 세명대인의 자긍심을 가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서 사회에 봉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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