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한의사회, 최명호 의장-김석·배장성 부의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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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한의사회, 최명호 의장-김석·배장성 부의장 선출
  • 승인 2021.02.2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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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제35회 정기총회 개최…김광겸 회장, 지부 회관 건립 목표 밝혀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광주한의사회가 최명호 의장, 김석 부의장, 배장성 부의장을 선출했다. 김광겸 광주한의사회장은 광주한의사회관을 건립하고싶다는 뜻을 밝혔다.

광주광역시한의사회(회장 김광겸)는 지난 24일 코로나19로 인하여 제35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줌 온라인총회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총에서는 의안심의에 앞서 의장, 부의장 보궐선거가 진행됐다. 그 결과, 최명호 의장, 김석 부의장, 배장성 부의장을 선출했다.

이날 최명호 의장 당선자는 “코로나19 창궐로 국민과 한의사 회원들 모두 고통스러운 시기를 보내고있다. 고난을 극복해 온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밝은 미래를 앞당기자” 며 회원간의 단합과 알찬 총회를 당부했다.

또한 2019년 세입세출 결산과 2020년 세입세출 가 결산, 그리고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이 상정되어 원안대로 통과됐다.

김광겸 회장은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였지만 ‘한방난임치료비 지원사업’ ‘코로나19 후유증 한의치료 지원사업’과 같은 지역사회 건강지킴이 역할을 통하여 한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며 최선을 다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올해도 광주시 한방난임치료비 지원사업은 한의약을 활용한 난임 여성 건강과 지역의 출산율 향상 및 공공사업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임기 동안 가장 해결하고 싶은 숙제는 광주시한의사회 회관 건립 문제 해결이라고 밝히며 대의원 및 회원들의 관심과 조언을 부탁한다”고 하였다.

한편, 이날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은 “광주시한의사회 제35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축하하며, ‘코로나19 후유증 한의치료 지원사업’은 광주지부가 모든 지부의 귀감이 되었다. 한의계 전체의 자랑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한의계를 위해 기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이 있었다. 시상은 ▲중앙회장 = 심상희(가나병원), 김홍욱(일맥한의원) 조주현(미소그린한의원), 정덕윤(청춘한의원), 나찬숙(본회 약무이사), 김용진(용한의원) ▲지부회장 = 양진영(푸른하늘꽃한의원), 김석(김석제세한의원), 최현준(참미르한의원), 김영욱(마디척한의원) ▲감사패 = 윤종상(서구청 통합돌봄추친단 통합돌봄과장)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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