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WHO 회원국 한약(생약) 규제정보 공유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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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WHO 회원국 한약(생약) 규제정보 공유의 장 마련
  • 승인 2021.02.2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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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제18차 생약규격국제조화포럼(FHH) 상임위원회’ 및 ‘제8회 국제심포지움’ 개최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식약처에서 WHO 서태평양지역사무국 회원국들과 한약(생약) 분야 규제정보 등을 공유하는 행사를 마련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중국·일본 등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사무국 6개 회원국과 생약(한약) 분야 최신 규제정보 등을 공유하기 위한 ‘제18차 생약규격국제조화포럼(FHH) 상임위원회’ 및 ‘제8회 국제심포지움’을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비공개)으로 개최힌다고 밝혔다.

이번 제18차 상임위원회에서는 회원국 간 생약 분야 규제 동향과 품질확보를 위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 추진사업 등을 논의할 계획으로, 6개국 규제기관 관계자와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제8차 국제 심포지움에서는 ‘한약(생약) 자원의 품질관리 및 개발 활성화 등을 위한 첨단 기술의 활용’을 주제로 중국·홍콩·일본· 베트남·스위스·한국 등 6개국 전문가가 9개 주제를 발표하여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생약 분야의 국제 조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생약의 품질확보와 안전관리를 위해 규제기관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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