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제76회 한의사 국시는 96.4%의 합격률을 기록했으며, 수석 합격은 가천한의대의 정준우 씨가 차지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은 지난달 15일 서울 등 전국 7개 지역, 8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2021년도 제76회 한의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1일 발표했다.

이번 한의사 국가시험은 전체 771명의 응시자 중 743명이 합격하여 96.4%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번 한의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340점 만점에 311점(91.5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가천대학교 정준우씨가 차지했다.

한편, 이번 국시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국시원은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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