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협-영상학회-강남구한의사회, 한의 진료‧임상연구개발 mou
상태바
대한전협-영상학회-강남구한의사회, 한의 진료‧임상연구개발 mou
  • 승인 2021.01.21 12: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객관적 임상진단 및 치료데이터 구축 협력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한의사전문의와 한의영상학회 그리고 강남구한의사들이 임상진단 및 치료 데이터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대한한의사전문의협회(이사장 정훈)는 대한한의영상학회(회장 송범용), 강남구한의사회(분회장 박성우)와 지난 20일 한의영상학회 교육센터에서 한의학적 진료 및 임상연구개발을 위한 업무제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mou로 이들은 객관적 임상진단 및 치료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한의사전문의 뿐만 아니라 전체 한의계의 진단 및 치료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해부학적 기반의 한의학적 의료행위 학술, 임상연구 ▲경락, 경혈, 근육 및 신경에 대한 안전한 침 치료 ▲약침, 도침의 정확하고 안전한 시술 ▲영상자료와 임상진단 공유 ▲전문분과별 임상 진료에서의 영상기기 활용과 교육 등의 분야를 교류 협력하기로 했다.

정훈 이사장은 “세밀한 한의전문치료에 있어 정밀한 진단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대한한의사전문의협회와 대한한의영상학회, 강남구한의사회의 상호업무협약을 통해 한의사전문의의 분과별 진단법을 세분화 및 전문화 할 수 있는 발판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의계 내부 단체들의 지속적이고 활발한 연구 및 교류를 위한 협약이 지속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한의사전문의협회는 총 8개의 한의학 분과 전문의로 구성되어 분과별 진료와 연구를 통해 한의학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하여 설립되었으며,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분과별 전문성을 상향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대한한의영상학회는 영상자료와 영상진단을 통하여 안전하면서도 정확한 한의학적 치료의 제공을 목표로 한다.

강남구한의사회는 서울시한의사회 최대지부로서 치매사업, 난임사업 등 정부사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